ARTIS GmbH는 확장 이전을 위해 현재 새로운 본사 건물을 건설 중이다. 지난 9월 18일 독일 에게스토프에 위치한 Hauskoppel 산업단지 내에 주춧돌을 놓음으로써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새로운 건물로의 이전은 2014년 가을로 예정되어 있다.
2014년 가을 이후에 ARTIS가 입주함으로써 Hauskoppel 산업단지 Am Buchenring 40에서는 금속 절단 기술에 대한 공정 안전(Process safety)이 큰 관심거리가 될 것이다. 1983년에 설립된 ARTIS GmbH는 100명의 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새로운 본사로 이전할 예정이다. 현재 60명 이상의 직원들로 이루어져 개발 및 공작 기계 도구 및 프로세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 생산하며 ARTIS는 2008년 MARPOSS 그룹에 인수되었다.
회사가 현재 위치하고 있는 Bispingen-Behringen 지역은 기존 부지 내에서 건물 확장을 위한 충분한 공간이 없었기 때문에 회사의 성장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 새로운 위치에 새 건물을 건립하기로 결정되었다. ARTIS 의 상무이사인 Hans-Georg Conrady 씨는 이전할 지역에 대해 "에게스토프의 새 건물 프로젝트는 우리의 근원지(local roots)인 하이(Heide) 지역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함과 동시에, 함부르크 지역으로의 근접성으로 인해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었다. 특히 역량 있는 직원들을 추가적으로 채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향후 몇 년간 우리의 야심찬 계획을 실현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ARTIS가 MARPOSS와 컨소시엄(consortium)을 통해 MARPOSS 그룹의 국제적인 영업과 서비스 네트워크와의 연계 뿐 아니라 기술적인 가능성을 바탕으로 커다란 성장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MARPOSS 그룹 회장 스테파노 포사티(Stefano Possati)씨는 이 중요한 투자에서 MARPOSS의 전략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9월 18일 일정초식(Connerstone Ceremony)에 참석하였다. 미래에 대한 그의 전망 : "그룹 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범위를 가진 회사간 협력을 통해 ARTIS가 생산 공정 체인과의 더욱 강력한 통합을 이루어냄으로써 시장이 더욱 더 요구하는 상호 연결된 솔루션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것이다. 이 중대한 투자는 우리의 그룹이 최근 몇 년간 누려온 긍정적인 발전을 이끌 것이며 세계 시장으로의 확장에 앞서 우리가 더욱 강력하게 시장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새로운 본사 건물은 3,600m2 면적을 차지하며 신 재생 에너지 원으로 운영된다. 전체적인 컨셉은 목재 칩 난방 시스템, 태양열 에너지, 태양 전지, 흡수 냉각 기술로 이루어져있다. 본사 확장 이전은 업무의 고품질 및 직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무수히 제공한다는 점에서 돋보이며, 직원들을 위해 대형 매점 및 테라스뿐만 아니라 샤워실과 체육관 시설도 마련될 것이다. 이와 같이 새로운 건물은 "직원의 개인적인 욕구 충족"이라는 기업 가치를 실현시킨다. 더불어, 매우 높은 수준의 업무조건과 동기 부여의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ARTIS가 매력적인 고용주로서의 위치를 강화하고, 취업 시장에서 자질을 갖춘 근로자가 점점 부족해 지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