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이후 26개의 기업 인수로 시장 투자의 선두에 있는 마르포스

“경쟁력을 향상하고 개선하는 방법은 단 하나인데, 바로 계속적인 투자를 통해서죠.”

마르포스 M&A 매니저인 Giuseppe Sceusi씨는 “Il Sole 24 Ore” 인터뷰에서 마르포스의 성장과 최근의 인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일간지 Il Sole 24 Ore 2019년 1월 24일자 기사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생각을 좀 해봐야겠네요. 사실, 오늘 또 하나의 인수를 발표했거든요.” Giuseppe Sceusi씨에 따르면 시간이 걸리는 것이 당연한데, 이 리스트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마르포스는 20년도 채 되지 않아 26건의 인수합병(M&A)을 이루어 냈는데, 공작 기계 제조사들 사이에서 M&A “챔피언”이 되었으며 이 부분에서는 적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모든 제조 현장을 보더라도 볼로냐의 다국적 그룹은 결실을 맺게 된 기록 수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외부 라인을 통한 강력한 성장 전략을 통해, 오래 전에 시작하여 매년 확고부동하게 쉴 새 없이 이루어낸 덕분입니다. M&A 활동을 직접 책임지고 있는 이탈리아 운영팀 사장은 “우리에게 있어 목표는 언제나 성장이었다”며 “다른 모든 것은 이 전반적인 목표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습니다.

1952년 볼로냐에서 설립된 그룹으로, 정밀 측정과 제어 시스템의 세계적 리더가 된 그룹에 있어서 국제적인 확장은 이제 통합 전략입니다. 첫 번째 해외 지사(독일)는 1962년에 설립했고, 그 후 1년 후 미국에 상륙했으며, 그 후 1970년에 일본에 상륙했습니다. 인수합병은 단순히 해외시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육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엇보다도 가능한 모든 시너지를 활용해 공급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구의 시간은 깁니다,”라고 Sceusi씨는 명확하게 말합니다. “우리는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미 전세계에 가까운 제품들과 통합된 회사들을 인수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는 치유자(healer)가 아닙니다. 따라서 건강한 비즈니스, 특히 시장의 리더를 찾습니다. 그런 다음 전 세계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체계적으로 추진된 전략으로, 최근 몇 달 사이 크게 가속화되기도 했는데, 지난 5월 이후 4건의 거래가 이뤄졌고, 이 중 마지막 거래는 불과 며칠 전 발표됐습니다. “우리는 항상 테이블에 새로운 인수 서류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Sceusi씨는 덧붙입니다. “그리고 이론적으로 우리는 매년 무언가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인수된 회사들을 강화하고 통합합니다. 12월 말까지 몇 가지 더 거래를 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곧 알게 될 겁니다.” 그룹 내 수출은 자동차, 공작 기계, 가전 제품, 바이오메디컬 및 소비자 전자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출의 94%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제품, 부품 및 반가공품을 천 분의 일 밀리미터 단위로 측정해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독특한 시장 부문입니다.

외부 라인을 통한 성장은 시간, 전용 자원 및 진로 전환이 필요한 만큼 부분적으로 그룹이 도달한 규모에 따라 가능해졌습니다. 2018년에는 이탈리아 전체 공작 기계 사업의 7% 이상인 5억 유로의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사실, 이 분야의 많은 회사들이 이 길을 따라가지 않습니다,”라고 Sceusi씨는 덧붙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또한 장기적인 목표에 달려있다고 믿습니다. 확장이 모든 사람들에게 절대적인 우선순위는 아닙니다. 수치는 마르포스의 부문이 매우 잘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는 전세계에서 입찰자들을 유치하고 있는 우수한 기업들로 대표됩니다. 하지만, 아마도 그들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는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큰 그룹은 이제 어디에나 있습니다. 경쟁력을 향상하고 개선하는 방법은 단 하나인데, 바로 계속적인 투자를 통해서죠.”